여름철 에어컨 및 제습기 관리, '실외기 청소'가 포인트…"세균 덩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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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8-18 16:12 조회1,36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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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에어컨 및 제습기 관리가 관심을 끌고 있다. 에어컨은 더운 여름을 책임지는 필수 가전이 되었다. 그러나 꼼꼼하게 청소하지 않으면 오히려 건강에 독이 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에어컨의 오염으로 인한 질병 발생 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실내 오염물질로 인한 사망자 수는 연간 280만 명에 이른다’고 발표했다. 에어컨의 냉각핀과 필터에 이물질이 많으면 에어컨 바람 자체가 세균 덩어리다. 공기 중에 떠다니는 곰팡이, 슈퍼 바이러스 등 세균 덩어리가 에어컨 바람을 타고 전파된다. 아토피피부염이나 알레르기비염을 앓는 아이에게는 무엇보다 심각한 문제가 된다.
또 에어컨 관리는 건강뿐 아니라 경제성을 위해서 필수다. 에어컨이 더러우면 냉방효율이 떨어져 전기료가 많이 나온다. 10평 정도의 공간에서 에어컨 청소를 하지 않고 사용하면 한 달 평균 10만원, 15평형은 25만원의 전기료가 낭비된다. 에어컨 업체 대유위니아가 실시한 에어컨 실외기의 냉각핀 오염과 냉방능력에 대한 실험결과, 에어컨 새 상품 출고 후 30% 오염되었을 때 냉방능력은 2%가 저하됐고, 50% 오염된 경우 7%가 저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전력은 각각 10.1%와 17.5% 상승했다.
Clean Know-how 1 필터는 베이킹소다로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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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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